부동산 공부법
1.희망 지역 인근 부동산에 가서 시세 및 전세가등 알아보기
2.부동산에 방문해서 집을 둘러보기
3.집에 와서 네이버 부동산과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등을 검색하여, 교통,학군 , 단지 수 등을 정리하기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 관심 지역의 부동산을 돌아보고, 실제로 아파트를 구경해보고, 주변 시세와 교통 상황 등에 대해 정리 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아파트 첫 잔금은2008년 4월30일에 치렀다.
성동구 행당동 삼부아파트 82제곱미터(24평)를 택했다.
첫째 역세권 아파트를 골라라.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 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이다. 선릉과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용이 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늘어난다.
역세권이라고 다 똑같은 건 아니라는 점이다. 82제곱니터에 환성 역세권에 속하는 아파트를 골랐지만 친한 친구는 집값이 낮고 공기가 좋아 4호선 끝자락에 있는112제곱미터 아파트를 샀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친구는 역세권이고 집도 넓었지만 시세는 계속 떨어졌다 반면 나의 아파트는 경기가 안 좋을 때도 시세가 계속 유지되었고 꾸준히 가격이 상승했다.
역세권이란 지하철역에서 도보5-10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같은 역세권이라도 ‘어떤역인가’가 중요하다. 단일 역세권 보다는 이중 역세권, 이중 역세권보다는 환승 역세권이 훨씬 더 이점이 많다. 따라서 여러 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역일수록 그역의 장점은 커진다..또한 서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강남과 연결되는 역일수록 그 역세권은 더 큰 강점을 갖게 된다.
둘째, 대단지여야 한다.
나으 로망은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한 쾌적한 아파트에 사는 것이없다. 송파구와 강동구 지역도 꽤 많이 돌아다녔다. 그렇지만 역시나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러다 풍납동 D아파트를 보게 되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올림픽공원도 가까웠고 바로 옆에 풍납초등학교가 있었다. 부동산은 ‘애키우기 정말 좋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다고 했다 이런 매물은 금강 나가버린다.’ 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점은 바로 단지 세대 수였다. 세대수가 93세대에 불과 했던 것이다.이렇게 세대 수가 적은 아파트를 ‘나 홀로 아파트’라고 부른다. 부동산은 주변에 대단지L아파트가 있고 맞은편에K아파트도 있잖아 가격은 오르게 되어있어 라고 조언했다 아무리 실거주로 아파트를 구하더라도 시세차익을 꼭 얻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신념대로 다른데로 눈을 돌렸다.
집을 알아보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래라저래라 조언을 해준다.그렇기에 자신만의 투자 기준이 명확하게 서 있어야 한다. 아무리 주변에서 좋다 해도 자신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투자는 하지않는 뚝심을 길러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 홀로 아파트는 매수 할때는 가격이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대단지 아파트 근처에는 대형 마트가 생기고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집값이 상승하게 된다.
셋째, 로열층, 로열동을 선택하라
얼마전 아파트 매도한 친구는 울상을 지었다. 확장하고 리모델링까지 했는데 제갑을 못 받았어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의 아파트는 2층이었다. 아이가 어려서 저층이 좋다고 2층을 샀지만 팔려고 내 놓았을 때는 아무도 그 층을 선뜻 고르려 하지 않았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꼭대기층이나 1층을 찾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자만 대부분 비로열층과 로열층의 가격 차는 엄청나다. 또한 동이 어느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는지, 즉 남향인지 북향인지 따라서도 역시 큰 가격 차가 발행한다. 나의경우는1-3층을 잘 고르지 않는다.
남향을 택하되 반드시 낮 시간에 볕이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보고 결정한다
위에 언급된 세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아파트를 살펴보고, 실제로 여러집을 둘러 본 후 ‘네이버부동산’과 국토해양부실거래가‘ 등을 검색하여 교통, 학군, 단지 수등을 정리 해두도록 하자
추가팁
1.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정했다면 KB부동산 시세를 검색해서 클릭한다. 해당 부동산의 KB시세를 확인하면 그 시세를 바탕으로60-70퍼센트 대출가능금액을 추정하여 소요 자금을 예상할 수 있다.
2.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부동산에 전화를 한다. 부동산에 전화를 할 때는 매수인인 척, 매도인인 척, 임대인인 척 이렇게 세 유형으로 연기를 하는게 좋다.
[예시]
매도인인척-갑자기 전근을 가게되어 OO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하는데 얼마정도에 거래가 되나요?
매수인인퍽-’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사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급매 나온거 있나요?
임대인인척-‘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나 월세 나온거 있나요?
이렇게 몇군데 전화 하다 보면 그 물건의 실질적 가치를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처음에는 어색하나 어차피 얼굴도 안 보이는 통화일 뿐인니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보자. 또한 이렇게 구분해서 전화를 해야 지금 대기 수요가 있는지, 전세는 잘 나가는지, 거래는 잘되는지 도 파악 할 수 있다.
3. 비수기를 노리면 훨씬 더 싼 가격에 살 수있다.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은 계절상 사람들이 이사를 잘 가지 않는다. 이 때 집을 구하면 물건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급매 가갹에 물건을 찾을 수도 있고 흥정하기도 싶다. 가능하면 아주 춥고 아주 더운 시기에 집을 사자
집을 팔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살 때와는 반대로 꽃 피는 봄날과 낙엽이 물드는 신선한 가을날 집을 내 놓는게 좋다.
동네에 꽤 오랫동안 공실로 있던 상가가 있었다.예전에는 작은 슈퍼마켓으로 운영 되는 코너 상가였지만 그 가게가 문을 닫은후 보기에도 낡고 허름해 보이는 상가가 되었다.
어는날 그 상가에 공사중 푯말 붙고 2주일도 채 안되어 완전히 리모델링 되었고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들어섰다.위티는 좋았지만 낙고 오래되어 공실로 몇 달을 보내던 그상가는 화려하게 변신했다.세련된 감각의 리모델링과 고객을 끌어당기는 은은한 조명으로 황금알과 같은 상가로 탈바꿈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입점하면서 그 건물의 월세가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대학가 상권건물 사들인 개그맨 박씨 부부는 그곳은 준공 연도도 오래되어 영세한 업종이 입주해 있었다.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상권이었지만 임차인의 구성이 건물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박 씨 부부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마침내 대학가에 적합한 스타벅스를 임차인으로 유치했다. 그건물은 2011년 29억에 매입했고, 2014년 약 47억원에 매각 했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어떻게 꾸미고 리모델링 하는냐에 따라 그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바로 그 순간 멋있어 보이는 물건을 고르려고 한다.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고 애쓰기 보다 이미 진주로 가공된 보석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건물의 위치, 향, 조망권은 절대 바꿀 수 없지만, 집상태는 마치 환골 탈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의 거래를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겉으로 보이는 상태 보다는 역세권, 대3단지, 로열층 등을 고려한 후, 집 상태가 조금 안 좋아도 저렴하게 나온 물건을 택했다. 싸게 산 만큼 사자마자 남은 돈을 리모델링에 투자했다.
살 아파트든 임대를 줄 아파트든, 아파트를 사면 리모델링부터 했다. 거실 확장을 하고, 방과 베란다를 확장하고 낡은 새시(창틀 보통 샷시)까지 모두 교체하고 바닥은 강마루와 같은 고급재질로 깔고 주방에는 인조 대리석 상판 싱크대를 설치, 욕실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색상으로 바꾸거나 아예 욕조를 샤워 부스로 교체했다.
이렇게 수리하면 리모델링비용 많이 들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러번의 공사를 통해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하는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다.
인테리어 업체는 받는 중간 단계의 커미션을 없애고 전문 업체들을 각 분야별로 나누면, 적은 돈으로도 더 고급스런 자재를 구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다만 중간에 신경써서 일정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 감수. 따라서 꼼꼼히 체크하는게 중요하다.
중문의 경우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를뿐더러 오히려 집을 더 좁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붙박이 장도 호불호가 갈리고, 쓰다보면 가치가 하락하여 훈날 투자한 만큼 비용을 회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수리 할 때는 주요 수리 포인트를 잘 선택해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욕실 수리다. 욕실은 한번 수리하면 매도할 때까지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매도시에 부돈산에서 중문설치되었나요?라고 묻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욕실은 수리되었나요?라는 질문은 매번 듣는다.실제 욕실 수리된 물건이 시세보다 높게 빨리 거래된다.
.이처럼 물건을 매수 할 때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장기적으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초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함께 투자하는 친구 중 한명은 분양 받을 계획이 없는데도 한달에 한번꼴로 분양 홍보관에 간다고 한다. 분양 홍보관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꾸며져 있어 본인즤 집을 리모델링 할 때 필요한 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란다. 또한 한샘 전시관도 각종 트렌디한 가구와 가전제품으로 가득하고 소품까지 세련되게 배치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감각을 높일 수 있다고한다.구경을 하고 나면 내가 매수할 집을 어떻게 꾸며야겠다는 설렘을 안고 문을 나설 수있다.
여성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곳은 주방과 욕실이다. 일단 집에 들어갈 때 현관문에 세련된 번호키가 기본적으로부착 되어 있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에 깔끔한 인조 대리석이 설치되어 있으면 그집에 대한 호감도는 높아진다.더불어 처음 문을 열게 되는 욕실이 트렌디한 스타일로 수리되어 있다면, 전세금을 시세보다 더 주더라도 사고 싶어진다.
지인도 500만원주고 욕실 수리, 얼마후 전세로 시세보다 1,500만원 더 높게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2,500만원을 들여 올 수리 해 놓은 집의 경우 매도 시 주변보다 5,000만원 더비싸게 내놓아도 사람들은 낡고 수리 안된 집 보다 수리 된 집을 선택한다고 한다.
주변을 보면 당장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오프스텔이나 소형 아파트를 매수할 능력이되는데도, 정확한 조사없이 막연한 공포심과 두려움에 휩싸여 자산을 그냥 깔고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가 1억원에 달하는 돈을 예금에 넣어두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이 끌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소망이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처음에 실거주 목적의 아파트 매수, 이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임대용 아파트 공략했다. 가격이 높은 물건을 무리하여 투자하기 보다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투자했다
보유한 수익형 물건 중에 하나는 일산의 소형아파트인 문촌마을 부영아파트이다. 2년전 1억 3200만원매수 리모델링후 보증금2000만원에 월50만원으로 월세를 놓고 있다.현재 이아파트KB시세 작은 평수가 1억7250만원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55만원정도 이다.소형이라 공실의 위험이 거의 없고, 매수 할 때 자금 부담이 매우 적었다.이물건은 몇 년동안 꼬박 월세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부동산 공부법
1.희망 지역 인근 부동산에 가서 시세 및 전세가등 알아보기
2.부동산에 방문해서 집을 둘러보기
3.집에 와서 네이버 부동산과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등을 검색하여, 교통,학군 , 단지 수 등을 정리하기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 관심 지역의 부동산을 돌아보고, 실제로 아파트를 구경해보고, 주변 시세와 교통 상황 등에 대해 정리 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아파트 첫 잔금은2008년 4월30일에 치렀다.
성동구 행당동 삼부아파트 82제곱미터(24평)를 택했다.
첫째 역세권 아파트를 골라라.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 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이다. 선릉과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용이 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늘어난다.
역세권이라고 다 똑같은 건 아니라는 점이다. 82제곱니터에 환성 역세권에 속하는 아파트를 골랐지만 친한 친구는 집값이 낮고 공기가 좋아 4호선 끝자락에 있는112제곱미터 아파트를 샀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친구는 역세권이고 집도 넓었지만 시세는 계속 떨어졌다 반면 나의 아파트는 경기가 안 좋을 때도 시세가 계속 유지되었고 꾸준히 가격이 상승했다.
역세권이란 지하철역에서 도보5-10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같은 역세권이라도 ‘어떤역인가’가 중요하다. 단일 역세권 보다는 이중 역세권, 이중 역세권보다는 환승 역세권이 훨씬 더 이점이 많다. 따라서 여러 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역일수록 그역의 장점은 커진다..또한 서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강남과 연결되는 역일수록 그 역세권은 더 큰 강점을 갖게 된다.
둘째, 대단지여야 한다.
나으 로망은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한 쾌적한 아파트에 사는 것이없다. 송파구와 강동구 지역도 꽤 많이 돌아다녔다. 그렇지만 역시나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러다 풍납동 D아파트를 보게 되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올림픽공원도 가까웠고 바로 옆에 풍납초등학교가 있었다. 부동산은 ‘애키우기 정말 좋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다고 했다 이런 매물은 금강 나가버린다.’ 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점은 바로 단지 세대 수였다. 세대수가 93세대에 불과 했던 것이다.이렇게 세대 수가 적은 아파트를 ‘나 홀로 아파트’라고 부른다. 부동산은 주변에 대단지L아파트가 있고 맞은편에K아파트도 있잖아 가격은 오르게 되어있어 라고 조언했다 아무리 실거주로 아파트를 구하더라도 시세차익을 꼭 얻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신념대로 다른데로 눈을 돌렸다.
집을 알아보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래라저래라 조언을 해준다.그렇기에 자신만의 투자 기준이 명확하게 서 있어야 한다. 아무리 주변에서 좋다 해도 자신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투자는 하지않는 뚝심을 길러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 홀로 아파트는 매수 할때는 가격이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대단지 아파트 근처에는 대형 마트가 생기고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집값이 상승하게 된다.
셋째, 로열층, 로열동을 선택하라
얼마전 아파트 매도한 친구는 울상을 지었다. 확장하고 리모델링까지 했는데 제갑을 못 받았어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의 아파트는 2층이었다. 아이가 어려서 저층이 좋다고 2층을 샀지만 팔려고 내 놓았을 때는 아무도 그 층을 선뜻 고르려 하지 않았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꼭대기층이나 1층을 찾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자만 대부분 비로열층과 로열층의 가격 차는 엄청나다. 또한 동이 어느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는지, 즉 남향인지 북향인지 따라서도 역시 큰 가격 차가 발행한다. 나의경우는1-3층을 잘 고르지 않는다.
남향을 택하되 반드시 낮 시간에 볕이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보고 결정한다
위에 언급된 세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아파트를 살펴보고, 실제로 여러집을 둘러 본 후 ‘네이버부동산’과 국토해양부실거래가‘ 등을 검색하여 교통, 학군, 단지 수등을 정리 해두도록 하자
추가팁
1.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정했다면 KB부동산 시세를 검색해서 클릭한다. 해당 부동산의 KB시세를 확인하면 그 시세를 바탕으로60-70퍼센트 대출가능금액을 추정하여 소요 자금을 예상할 수 있다.
2.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부동산에 전화를 한다. 부동산에 전화를 할 때는 매수인인 척, 매도인인 척, 임대인인 척 이렇게 세 유형으로 연기를 하는게 좋다.
[예시]
매도인인척-갑자기 전근을 가게되어 OO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하는데 얼마정도에 거래가 되나요?
매수인인퍽-’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사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급매 나온거 있나요?
임대인인척-‘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나 월세 나온거 있나요?
이렇게 몇군데 전화 하다 보면 그 물건의 실질적 가치를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처음에는 어색하나 어차피 얼굴도 안 보이는 통화일 뿐인니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보자. 또한 이렇게 구분해서 전화를 해야 지금 대기 수요가 있는지, 전세는 잘 나가는지, 거래는 잘되는지 도 파악 할 수 있다.
3. 비수기를 노리면 훨씬 더 싼 가격에 살 수있다.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은 계절상 사람들이 이사를 잘 가지 않는다. 이 때 집을 구하면 물건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급매 가갹에 물건을 찾을 수도 있고 흥정하기도 싶다. 가능하면 아주 춥고 아주 더운 시기에 집을 사자
집을 팔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살 때와는 반대로 꽃 피는 봄날과 낙엽이 물드는 신선한 가을날 집을 내 놓는게 좋다.
동네에 꽤 오랫동안 공실로 있던 상가가 있었다.예전에는 작은 슈퍼마켓으로 운영 되는 코너 상가였지만 그 가게가 문을 닫은후 보기에도 낡고 허름해 보이는 상가가 되었다.
어는날 그 상가에 공사중 푯말 붙고 2주일도 채 안되어 완전히 리모델링 되었고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들어섰다.위티는 좋았지만 낙고 오래되어 공실로 몇 달을 보내던 그상가는 화려하게 변신했다.세련된 감각의 리모델링과 고객을 끌어당기는 은은한 조명으로 황금알과 같은 상가로 탈바꿈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입점하면서 그 건물의 월세가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대학가 상권건물 사들인 개그맨 박씨 부부는 그곳은 준공 연도도 오래되어 영세한 업종이 입주해 있었다.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상권이었지만 임차인의 구성이 건물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박 씨 부부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마침내 대학가에 적합한 스타벅스를 임차인으로 유치했다. 그건물은 2011년 29억에 매입했고, 2014년 약 47억원에 매각 했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어떻게 꾸미고 리모델링 하는냐에 따라 그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바로 그 순간 멋있어 보이는 물건을 고르려고 한다.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고 애쓰기 보다 이미 진주로 가공된 보석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건물의 위치, 향, 조망권은 절대 바꿀 수 없지만, 집상태는 마치 환골 탈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의 거래를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겉으로 보이는 상태 보다는 역세권, 대3단지, 로열층 등을 고려한 후, 집 상태가 조금 안 좋아도 저렴하게 나온 물건을 택했다. 싸게 산 만큼 사자마자 남은 돈을 리모델링에 투자했다.
살 아파트든 임대를 줄 아파트든, 아파트를 사면 리모델링부터 했다. 거실 확장을 하고, 방과 베란다를 확장하고 낡은 새시(창틀 보통 샷시)까지 모두 교체하고 바닥은 강마루와 같은 고급재질로 깔고 주방에는 인조 대리석 상판 싱크대를 설치, 욕실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색상으로 바꾸거나 아예 욕조를 샤워 부스로 교체했다.
이렇게 수리하면 리모델링비용 많이 들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러번의 공사를 통해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하는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다.
인테리어 업체는 받는 중간 단계의 커미션을 없애고 전문 업체들을 각 분야별로 나누면, 적은 돈으로도 더 고급스런 자재를 구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다만 중간에 신경써서 일정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 감수. 따라서 꼼꼼히 체크하는게 중요하다.
중문의 경우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를뿐더러 오히려 집을 더 좁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붙박이 장도 호불호가 갈리고, 쓰다보면 가치가 하락하여 훈날 투자한 만큼 비용을 회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수리 할 때는 주요 수리 포인트를 잘 선택해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욕실 수리다. 욕실은 한번 수리하면 매도할 때까지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매도시에 부돈산에서 중문설치되었나요?라고 묻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욕실은 수리되었나요?라는 질문은 매번 듣는다.실제 욕실 수리된 물건이 시세보다 높게 빨리 거래된다.
.이처럼 물건을 매수 할 때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장기적으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초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함께 투자하는 친구 중 한명은 분양 받을 계획이 없는데도 한달에 한번꼴로 분양 홍보관에 간다고 한다. 분양 홍보관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꾸며져 있어 본인즤 집을 리모델링 할 때 필요한 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란다. 또한 한샘 전시관도 각종 트렌디한 가구와 가전제품으로 가득하고 소품까지 세련되게 배치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감각을 높일 수 있다고한다.구경을 하고 나면 내가 매수할 집을 어떻게 꾸며야겠다는 설렘을 안고 문을 나설 수있다.
여성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곳은 주방과 욕실이다. 일단 집에 들어갈 때 현관문에 세련된 번호키가 기본적으로부착 되어 있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에 깔끔한 인조 대리석이 설치되어 있으면 그집에 대한 호감도는 높아진다.더불어 처음 문을 열게 되는 욕실이 트렌디한 스타일로 수리되어 있다면, 전세금을 시세보다 더 주더라도 사고 싶어진다.
지인도 500만원주고 욕실 수리, 얼마후 전세로 시세보다 1,500만원 더 높게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2,500만원을 들여 올 수리 해 놓은 집의 경우 매도 시 주변보다 5,000만원 더비싸게 내놓아도 사람들은 낡고 수리 안된 집 보다 수리 된 집을 선택한다고 한다.
주변을 보면 당장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오프스텔이나 소형 아파트를 매수할 능력이되는데도, 정확한 조사없이 막연한 공포심과 두려움에 휩싸여 자산을 그냥 깔고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가 1억원에 달하는 돈을 예금에 넣어두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이 끌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소망이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처음에 실거주 목적의 아파트 매수, 이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임대용 아파트 공략했다. 가격이 높은 물건을 무리하여 투자하기 보다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투자했다
보유한 수익형 물건 중에 하나는 일산의 소형아파트인 문촌마을 부영아파트이다. 2년전 1억 3200만원매수 리모델링후 보증금2000만원에 월50만원으로 월세를 놓고 있다.현재 이아파트KB시세 작은 평수가 1억7250만원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55만원정도 이다.소형이라 공실의 위험이 거의 없고, 매수 할 때 자금 부담이 매우 적었다.이물건은 몇 년동안 꼬박 월세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부동산 공부법
1. 희망 지역 인근 부동산에 가서 시세 및 전세가등 알아보기
2. 부동산에 방문해서 집을 둘러보기
3. 집에 와서 네이버 부동산과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등을 검색하여, 교통, 학군, 단지 수 등을 정리하기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 관심 지역의 부동산을 돌아보고, 실제로 아파트를 구경해 보고, 주변 시세와 교통 상황 등에 대해 정리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아파트 첫 잔금은 2008년 4월 30일에 치렀다.
성동구 행당동 삼부아파트 82제곱미터(24평)를 택했다.
첫째 역세권 아파트를 골라라.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 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이다. 선릉과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늘어난다.
역세권이라고 다 똑같은 건 아니라는 점이다. 82제곱미터에 환성 역세권에 속하는 아파트를 골랐지만 친한 친구는 집값이 낮고 공기가 좋아 4호선 끝자락에 있는 112제곱미터 아파트를 샀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친구는 역세권이고 집도 넓었지만 시세는 계속 떨어졌다 반면 나의 아파트는 경기가 안 좋을 때도 시세가 계속 유지되었고 꾸준히 가격이 상승했다.
역세권이란 지하철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같은 역세권이라도 ‘어떤 역인가’가 중요하다. 단일 역세권보다는 이중 역세권, 이중 역세권보다는 환승 역세권이 훨씬 더 이점이 많다. 따라서 여러 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역일수록 그 역의 장점은 커진다.. 또한 서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강남과 연결되는 역일수록 그 역세권은 더 큰 강점을 갖게 된다.
둘째, 대단지여야 한다.
나의 로망은 올림픽공원 근처에 위치한 쾌적한 아파트에 사는 것이 없다. 송파구와 강동구 지역도 꽤 많이 돌아다녔다. 그렇지만 역시나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러다 풍납동 D아파트를 보게 되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올림픽공원도 가까웠고 바로 옆에 풍납초등학교가 있었다. 부동산은 ‘애 키우기 정말 좋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다고 했다 이런 매물은 금강 나가버린다.’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점은 바로 단지 세대수였다. 세대수가 93세대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렇게 세대 수가 적은 아파트를 ‘나 홀로 아파트’라고 부른다. 부동산은 주변에 대단지 L아파트가 있고 맞은편에 K아파트도 있잖아 가격은 오르게 되어있어라고 조언했다 아무리 실거주로 아파트를 구하더라도 시세차익을 꼭 얻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신념대로 다른 데로 눈을 돌렸다.
집을 알아보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래라저래라 조언을 해준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투자 기준이 명확하게 서 있어야 한다. 아무리 주변에서 좋다 해도 자신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투자는 하지 않는 뚝심을 길러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 홀로 아파트는 매수할 때는 가격이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단지 아파트 근처에는 대형 마트가 생기고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집값이 상승하게 된다.
셋째, 로열층, 로열동을 선택하라
얼마 전 아파트 매도한 친구는 울상을 지었다. 확장하고 리모델링까지 했는데 제갑을 못 받았어.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의 아파트는 2층이었다. 아이가 어려서 저층이 좋다고 2층을 샀지만 팔려고 내놓았을 때는 아무도 그 층을 선뜻 고르려 하지 않았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꼭대기층이나 1층을 찾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자만 대부분 비로열층과 로열층의 가격 차는 엄청나다. 또한 동이 어느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는지, 즉 남향인지 북향인지 따라서도 역시 큰 가격 차가 발행한다. 나의 경우는 1-3층을 잘 고르지 않는다.
남향을 택하되 반드시 낮 시간에 볕이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고 결정한다
위에 언급된 세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아파트를 살펴보고, 실제로 여러 집을 둘러본 후 ‘네이버부동산’과 국토해양부실거래가‘ 등을 검색하여 교통, 학군, 단지 수등을 정리해 두도록 하자
추가팁
1.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정했다면 KB부동산 시세를 검색해서 클릭한다. 해당 부동산의 KB시세를 확인하면 그 시세를 바탕으로 60-70퍼센트 대출가능금액을 추정하여 소요 자금을 예상할 수 있다.
2.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부동산에 전화를 한다. 부동산에 전화를 할 때는 매수인인 척, 매도인인 척, 임대인인 척 이렇게 세 유형으로 연기를 하는 게 좋다.
[예시]
매도인인척-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하는데 얼마 정도에 거래가 되나요?
매수인인 퍽-’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사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급매 나온 거 있나요?
임대인인척-‘갑자기 전근을 가게 되어 OO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나 월세 나온 거 있나요?
이렇게 몇 군데 전화하다 보면 그 물건의 실질적 가치를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어색하나 어차피 얼굴도 안 보이는 통화일 뿐 인니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보자. 또한 이렇게 구분해서 전화를 해야 지금 대기 수요가 있는지, 전세는 잘 나가는지, 거래는 잘되는지 도 파악 할 수 있다.
3. 비수기를 노리면 훨씬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은 계절상 사람들이 이사를 잘 가지 않는다. 이때 집을 구하면 물건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급매 가격에 물건을 찾을 수도 있고 흥정하기도 싶다. 가능하면 아주 춥고 아주 더운 시기에 집을 사자
집을 팔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살 때와는 반대로 꽃 피는 봄날과 낙엽이 물드는 신선한 가을날 집을 내놓는 게 좋다.
동네에 꽤 오랫동안 공실로 있던 상가가 있었다. 예전에는 작은 슈퍼마켓으로 운영되는 코너 상가였지만 그 가게가 문을 닫은 후 보기에도 낡고 허름해 보이는 상가가 되었다.
어느 날 그 상가에 공사 중 푯말 붙고 2주일도 채 안되어 완전히 리모델링되었고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들어섰다. 위티는 좋았지만 낡고 오래되어 공실로 몇 달을 보내던 그 상가는 화려하게 변신했다. 세련된 감각의 리모델링과 고객을 끌어당기는 은은한 조명으로 황금알과 같은 상가로 탈바꿈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가 입점하면서 그 건물의 월세가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대학가 상권건물 사들인 개그맨 박 씨 부부는 그곳은 준공 연도도 오래되어 영세한 업종이 입주해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상권이었지만 임차인의 구성이 건물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박 씨 부부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마침내 대학가에 적합한 스타벅스를 임차인으로 유치했다. 그 건물은 2011년 29억에 매입했고, 2014년 약 47억 원에 매각했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어떻게 꾸미고 리모델링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바로 그 순간 멋있어 보이는 물건을 고르려고 한다.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고 애쓰기보다 이미 진주로 가공된 보석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건물의 위치, 향, 조망권은 절대 바꿀 수 없지만, 집상태는 마치 환골 탈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의 거래를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겉으로 보이는 상태보다는 역세권, 대 3단지, 로열층 등을 고려한 후, 집 상태가 조금 안 좋아도 저렴하게 나온 물건을 택했다. 싸게 산 만큼 사자마자 남은 돈을 리모델링에 투자했다.
살 아파트든 임대를 줄 아파트든, 아파트를 사면 리모델링부터 했다. 거실 확장을 하고, 방과 베란다를 확장하고 낡은 새시(창틀 보통 새시)까지 모두 교체하고 바닥은 강마루와 같은 고급재질로 깔고 주방에는 인조 대리석 상판 싱크대를 설치, 욕실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색상으로 바꾸거나 아예 욕조를 샤워 부스로 교체했다.
이렇게 수리하면 리모델링비용 많이 들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러 번의 공사를 통해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하는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다.
인테리어 업체는 받는 중간 단계의 커미션을 없애고 전문 업체들을 각 분야별로 나누면, 적은 돈으로도 더 고급스러운 자재를 구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중간에 신경 써서 일정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 감수. 따라서 꼼꼼히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중문의 경우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를뿐더러 오히려 집을 더 좁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붙박이 장도 호불호가 갈리고, 쓰다 보면 가치가 하락하여 훗날 투자한 만큼 비용을 회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수리할 때는 주요 수리 포인트를 잘 선택해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욕실 수리다. 욕실은 한번 수리하면 매도할 때까지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매도 시에 부동산에서 중문설치되었나요?라고 묻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욕실은 수리되었나요?라는 질문은 매번 듣는다. 실제 욕실 수리된 물건이 시세보다 높게 빨리 거래된다.
. 이처럼 물건을 매수할 때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장기적으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초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함께 투자하는 친구 중 한 명은 분양받을 계획이 없는데도 한 달에 한 번꼴로 분양 홍보관에 간다고 한다. 분양 홍보관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꾸며져 있어 본인의 집을 리모델링할 때 필요한 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란다. 또한 한샘 전시관도 각종 트렌디한 가구와 가전제품으로 가득하고 소품까지 세련되게 배치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감각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구경을 하고 나면 내가 매수할 집을 어떻게 꾸며야겠다는 설렘을 안고 문을 나설 수 있다.
여성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곳은 주방과 욕실이다. 일단 집에 들어갈 때 현관문에 세련된 번호키가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에 깔끔한 인조 대리석이 설치되어 있으면 그 집에 대한 호감도는 높아진다. 더불어 처음 문을 열게 되는 욕실이 트렌디한 스타일로 수리되어 있다면, 전세금을 시세보다 더 주더라도 사고 싶어 진다.
지인도 500만 원 주고 욕실 수리, 얼마 후 전세로 시세보다 1,500만 원 더 높게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2,500만 원을 들여 올 수리 해 놓은 집의 경우 매도 시 주변보다 5,000만 원 더비 싸게 내놓아도 사람들은 낡고 수리 안된 집 보다 수리된 집을 선택한다고 한다.
주변을 보면 당장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오프스텔이나 소형 아파트를 매수할 능력이 되는데도, 정확한 조사 없이 막연한 공포심과 두려움에 휩싸여 자산을 그냥 깔고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가 1억 원에 달하는 돈을 예금에 넣어두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이 끌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소망이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처음에 실거주 목적의 아파트 매수, 이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임대용 아파트 공략했다. 가격이 높은 물건을 무리하여 투자하기보다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투자했다
보유한 수익형 물건 중에 하나는 일산의 소형아파트인 문촌마을 부영아파트이다. 2년 전 1억 3200만 원 매수 리모델링 후 보증금 2000만 원에 월 50만 원으로 월세를 놓고 있다. 현재 이 아파트 KB시세 작은 평수가 1억 7250만 원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55만 원 정도이다. 소형이라 공실의 위험이 거의 없고, 매수할 때 자금 부담이 매우 적었다. 이 물건은 몇 년 동안 꼬박 월세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후기: 이상으로 엄마의 돈공부 책을 마무리 하겠다. 이책에는 부동산 고르는 노하우 재테크 고소득 달성하는 방법등 정보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수익을 창출 하는 얘기등 필요한 정보가 아주 많다.어떤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떤일을 하건 정보를 많이 알아야 되고 내가 준비 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기회나 행운을 잡을 수 있을것 같다.
경제 신문도 보고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무엇보다 내가 발품 팔아서 자세하게 공부하고 난 다음에 투자를 하던 재테크를 하던 손해를 보지 않고 절대 돈을 잃지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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