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모건 하우절-
내용:
미국인들이 복권을 사는 데 쓰는 돈은 그들이 영화와 비디오 게임, 음악, 스포츠 경기, 책에 쓰는 돈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다. 그러면 복권은 누가 살까?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다.
미국인의 40퍼센트는 비상금 400달러도 없다. 그렇다면 1년에 400달러어치 복권을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상금 400달러도 없다고 말하는 바로 그 사람들이다.이들은 크게 당첨될 확률이 100만 분의 2밖에 되지 않는 곳에 자신의 대비책을 날려 버리고 있다.
빌게이츠는 컴퓨터가 있는 중등학교(우리의 중고등)에 다녔는데 이런 학교는 전 세계에 몇 되지 않았다. 시애틀 외곽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중등학교에 컴퓨터가 생긴 과정도 놀랍다
이 학교의 교사 빌 두걸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 조종사였으나 고등학교 수학 및 과학 선생님이 되었다. “선생님은 세상 경험 없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계셨다.또한 우리가 대학에 가려면 컴퓨터를 알라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다.
1968년 두걸은 제너럴 일렉트릭의 메인프레임 단말기에 연결된 테레타이프 모델30을 임차하기위해 자선 바자 수익금3,000달러를 쓰게 해달라고 레이크 사이드 어머니회에 요청했다.
근처에 있는 대부분의 대학원조차 빌 게이츠가 중학교2학년 때 사용한 것과 같은 첨단 컴퓨터를 갖고 있지 않았다. 빌게이츠는 그 컴퓨터에 흠뻑 빠졌다.
1968년 당시 전세계에 3억300만 명의 중등학교 연령의 인구가 있다 구증 레이크 사이드 중등학교에 다니던 사람음 겨우 300명 정도였다.
중등학교 연령대 인구 100만명 중 한명은 컴퓨터를 살 만한 현금과 선경지명을 갖춘 고등학교에 다닌 셈이다. 그리고 우연히도 빌 게이츠는 그 300명 중 한명이었다..
만약 레이크 사이드 중등학교가 없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도 없었을 겁니다.2005년 이 학교 졸업생에게 빌 게이츠가 한 말이다.
‘충분하다’는 개념이 보수적일 지도 모른다. 마치 기회와 잠재력을 방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하다’는 것은 그 반대로 했다가는(즉 더 많은 것을 향한 채울 수 없는 갈증을 계속 느꼈다가는)후회하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뜻이다.
내가 음식을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아플 때 까지 먹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시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사람들은 이와 똑같은 논리를 비즈니스와 투자에 대입하진 않는다..뭐가 되었든 잠재적 1달러를 거부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 마자 나가는 것이다.
워렌버핏의 순자산은 845억 달러다. 그중 842억 달러는 쉰번째 생일 이후에 축적된 것이다. 그중 815억 달러는 그가 사회보장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60대 중반이후에 생긴 것이다.
사실상 워런 버핏의 경제저 성공은 모두 사춘기 시절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다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돈은 여러모로 참 아이러니 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아이러니는 이것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투자가 빌 만-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면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우리는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후기: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성을 잘 다룬 책인 것 같다. 돈이든 사람이든 심리가 중요한 것 같다. 바로 거기에 핵심이 있는 듯하다. 뻔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간과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점 들을 잘 짚어 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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