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30분에서 1시간 100일간 운동(걷기) 했을때 나타나는 현상 ,운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방법

걷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주 작은 행동 3가지 중 하나로 100일 동안 운동하기(걷기)를 해보았다.

우리 뇌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고 하면 거부 반응부터 보인다고 한다.그래서 아주 작은것을 계속해서 반복해 나 갈 때 우리뇌가 거부 반응을 적게 보이며  새로운 패턴을 받아 들이게 된다고 한다. 내가 처음부터 1시간 2시간씩 잡고 나갔다면 3-4일 만에 그만뒀을지도 모른다. 아주작게 10분 20분씩분 씩 시작해서 나아갔기 때문에 100일을 성공시킬 수 있었는것 같다. 이제 100일 지나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스스로 나가서 운동하게끔 만든다.  

처음 운동 할 때는 나가기도 싫고 귀찮고 ‘오늘 하지 말까? ‘’ 오늘은 안 해도 돼’ ‘오늘 하루쯤 안한다고 니 인생이 달라 질 것이 뭐 있어?’’그냥 쉬자 ‘라는 여러 작은 속삭임들이 계속 들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목표 한 바를 이루기 위해 그런 유혹들을 뿌리치고 계속 걷기 시작했다. 처음에 30분이라는 시간은 너무 다리도 아프고 힘들기도 하고 오로지 의무감으로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어느순간이 되자 이제는 안 걷는것 이 더 이상하고 어떻게든 해야 된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이 되었다.  

목표를 실행 해 가려고 하다보면 온갖 방해 되는 일들이 다 생기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애들이 자꾸 아프고 고열이 나기도 하고 어떨땐 안 자고 계속해서 방해 되는 일 들이 생기기 시작한다.그래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 11시 늦을땐 12시에 나가서 걷기 시작했다. 수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하려고 하니 어떻해든 하게 되어 진 것 같다.그렇게 습관이 되니 이제는 안 걷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고 몸도 거기에 적응 하기 시작한다.   

1. 운동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  

1) 목표로 필요한 아이디어들이 샘솟기 시작한다. 좋은 영상이나 자기 계발에 필요한 영상이나 오디오를 틀어 놓고 걷기 시작하니깐 거기에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좋은 방법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2) 저절로 군살들이 빠지기 시작한다. 배부터 빠지고, 허리 옆구리 그리고 다리 근육들이 튼튼해지기 시작하면서 다리도 얇아 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50일 60일 70일 90일 100일 시간이 점점 갈수록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점들이 보완되기 시작했다.  

 3) 몸이 균형적으로 건강해진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잠을 잘 못 자면 항상 목뒤가 결리고 아프다.목뒤가 결리면서 두통까지 같이 동반이 되는데 그런 증상도 없어진다.   

평소 약간의 디스크 증세가 있어 허리도 자주 아팠는데 허리 아픈 증상도 차츰 사라지기 시작한다.  

4)그리고 무엇보다 기분이 언짢고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을때 걷고 나서 집에 돌아오면 뭔가 기분이 좋아져 있다.뭔가 상쾌한 기분이 들고 몸이 한결 가벼워져 있는 것이다.  

요즘같이 정말 추운 날씨에는 정말 추워서 나가기도 싫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걷고 나면 추위도 사라지고 열이 발생하니 그런것 같다. 좋은 오디오를 들으면서 걷다보면 나도모르게 1시간-2시간 까지도 걷게 된다. 이제는 운동을 안하는게 더 어색하고 불편하다.   

5) 체력이 좋아진다. 

 평소에 잠을 많이 못자면 항상 피곤하고 졸리고 했으나 운동으로 어느 정도 다 잡은 후 부터는 3-4시간 자도 피곤하지 않고 낮에 깨어 있게 된다 

 2.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만드는 방법  

  

1) 운동을 목표의 한 수단으로 세우는 것이다. 내가 왜 걷기를 해야되는지 스스로 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로 인해 마음 가짐도 새롭게 갖게되고 하기 싫어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2) 꼭 마음을 편안해 주고 즐겁게 해주는 영상이나 , 행복해지는 오디오를 들으면서 걷는 것을 추천한다. 그 영상에 집중하다 보니 시간도 빨리 지나갈 뿐더러 오히려 몸도 그렇게 힘든줄 모르고 나아 가게 된다.  

나도 정말 걷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꾸준하게 매일 조금씩 하다 보니 다리 아픈것을 극복하고  튼튼해 지므로 하체가 단단해 진다.지금은 1-2시간 걸어도 그렇게 힘든 줄 모르고 시간이 후딱 가버린다.  

꾸준하게 매일 조금씩 운동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 해지니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