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카드(미덕의 보석함)란 무엇인가?버츄 카드 활용법

버츄카드

 

얼마 전에 버츄 프로젝트 라는 연수 교육에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1. 버츄카드

버츄카드는 버츄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인성교육 도구 입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 광산에는 모든 미덕(보석)이 박혀있다” 

이것으로 아이들 인성 교육을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버츄 프로젝트는 52개의 미덕(가치)을를 가지고 잠재되어 있는 미덕을 깨우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52개로 정한 이유는 1년이 52주라 한주에 하나씩 깨워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버츄프로젝트는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인성연마 프로그램입니다. 

버츄카드 속에는 감사, 겸손, 목적의식, 봉사, 사랑 등 전 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소중히 여기는 미덕 가운데 52가지 미덕이 선별되어 담겨 있습니다. 

버츄카드는 가정, 학교, 직장에서는 물로 각종 상담이나 모임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 성찰의 시간에 우리의 내면을 일깨우고 강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다양한 버츄카드 내용

 

2. 버츄카드 활용법

개인적 성찰의 경우 

“오늘(금주)은 어떤 미덕이 필요할까?" 

혹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미덕의 도움을 받아야할까받아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떠올립니다.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카드 한 장 뽑습니다. 카드 내용을 조용히 음미합니다. 이때 낭독을 해도 좋습니다. 선택된 미덕이 당신의 삶에 대해 어떤 말을 건네는지 경청합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그 미덕을 생활 속에서 실천 하도록 노력합니다. 

두세 명 혹은 서너 명이 함께 하는 경우 

 

버츄카드 뽑기: 

각자 카드의 내용을 조용히 음미합니다. 

낭독하고 영감 나누기: 차례대로 자신이 뽑은 카드를 낭독 하면서,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 그 미덕이 어떤 확신을 심어주는지 혹은 어떤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 주는지 이야기 합니다. 

경청하고 미덕 인정하기: 다른 사람은 조용히 경청하고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이야기를 통해 발견한 그의 미덕을 인정해 줍니다. 

인원이 많을 때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위와 같이 진행합니다. 

그룹 전체 혹은 소그룹마다 한 장의 카드를 뽑아, 그 미덕이 모임의 목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혹은 함께 하고자 하는 일에 어떤 도움을 줄지 돌아가며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한테 나의 미덕을 질문 해봤습니다. 

마음속으로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미덕은 무엇일까?'

용기

 

용기

 

용기 란 미덕이 나왔네요~

뭔가 좀 맞는것 같습니다. 

또 다른 활용 방법은 이런 것이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 소중한 사람한테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보내 봅니다~ 

오늘 있었던 일 중에 5가지를 선택해서 문장으로 만들어 보내세요 

 

가령 예를 들어  

오늘 애와 좀 다투었는데 “배려”의 마음으로 그 애를 내가 먼저 “이해”를 하고 “신뢰”를 했어야 되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시 한번 “정직”하게 사과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문장을 주고 받고 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부족한 점은 앞으로 더 채워 갈 수가 있겠지요? 

미덕으로 말하기 방법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한 예도 보여 주었는데요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어떤 부분이 잘 못 되었는지 찾으면서 착하고 바른 아이들로 변화 해 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다 가지고 놀아서 속상할 때는 어떤 미덕이 필요할까? “ “음 '배려'의 미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교실정리를 이렇게 잘하는 우리 친구는 '봉사'의 미덕이 빛나고 있구나" 

 

직장에서는 하루에 한번씩 버츄 카드를 뽑게 해서 오늘을 시작할때 새로운 마음 가짐이나 행동 할 미덕을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활용해서 일의 능률을 높일 수 도 있겠지요? 

누군가 실수를 했을 때 비난 대신에 “괜찮아 다시 할수있어” 라고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심어 아이든 어른이든 내재 되어 있는 미덕을 깨우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